안녕하세요

2050 세대의 시청률을 확 잡은

SBS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나들> 1, 2화 소개합니다.

총 12부작으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형사님의 실화 사건을 배경으로 작성되었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를 기반으로 해당 드라마가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라디오스타>에서 권일용 형사님이 말씀하셨지만

드라마 제작 시 형사님이 드라마 현장에 자주 참여하여 살인 사건에 대해

디테일하게 코멘트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김남길과 매우 흡사한 외모를 가지셨다고 해요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이 드라마는 특히 1화부터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시청률(1화 6.2%)이 입증한 듯합니다/ 2화부터 급상승할 듯)

처음으로 소개하는 만큼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방금 3화가 끝났는데, 정말 상기 이미지 속 배우들이 주요 등장인물이네요

(3화는 내일 4화 시청 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역시 오늘도 역대급!))

그리고 인물관계도!

매주 다른 사건으로 드라마가 이어지는 듯합니다.

금요일 10시 > 사건 발생 및 실마리 찾기, 확보

토요일 10시 > 찾은 실마리 연결 및 범인 체포

(대략 요런 느낌?)

자, 그럼 1~2화 스토리 알려드릴게요!

1,2화: 빨간 모자의 정체 (엄청 짧은 요약정리)

첫 방송은 주인공 송하영(김남길)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시작되고, 송하영이 프로파일러 적임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98년으로 장면이 넘어가는데, 빨간 모자의 연속적인 악행(엽기적인 연쇄살인)입니다.

빗 속에서 혼자 걷는 여성 뒤로 빨간 모자가 따라 가는데... 바로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전에 피해자의 남자 친구(방기훈)와 말다툼이 있었고 이는 방기훈이 용의자로 체포됩니다. 그리고 징역살이 1년을 하게 됩니다. 이 당시 경찰은 심문보다는 폭력으로 자백을 받아냈음을 시사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영수(진선규)가 프로파일러의 중요성을 기동수사대 팀장급에게 알리죠.

 송하영은 늘 그래 왔듯이 집요하게 살인 사건을 파헤치게 됩니다. 모든 정황이 방기훈을 범인으로 지목했음에도 송하영은 방기훈의 눈이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단독적으로 수사를 진행했으며 살인 사건이 발생된 지역 현관문 옆에 이상한 숫자가 써져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를 해석하기 위해 가족 구성원을 확인하게 됩니다. 지속적인 연구 끝에도, 수사망이 좁혀지지 않고 신원 조회에서도 일치하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소년이 집을 털다가 살인미수를 주장하는 피해자 남편의 이야기를 송하영은 엿듣게 되었습니다. 민증이 없기에 그 소년은 신원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매우 의심스러운 눈으로 그를 관찰하는 송하영은, 그 소년을 따로 심문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연구했던 숫자의 의미를 말해주며 지문도 검출되었다며 위기의식을 심어주니, 소년은 자백합니다. 이로써 송하영은 진범을 잡게 되었지만, 축하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강압수사와 더불어 경찰이 범죄자에게 자문을 구한다는 것이 경찰로써 망신이 된 거죠ㅜㅜ

송하영의 공감 능력으로 프로파일러를 제안하는 국영수. 3~4화는 더더욱 기대됩니다.

3, 4화 예고편을 남기고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라쿤 시티

(Resident Evil: Welcome to Raccoon City, 2022)

개요 액션, 공포 | 독일, 캐나다, 미국 | 107분 | 2022.01.19 개봉

감독 요하네스 로버츠

출연 카야 스코델라리오, 해나 존-케이먼, 로비 아멜

등급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한줄평**

전 시리즈만큼 스릴 있는 액션신은 줄었다.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해본 분들에겐 추천.

밀라 요보비치가 없는 레지던트 이블:라쿤시티 관람 후기 남깁니다.

이미 해외에서 먼저 소개가 되었고 기대치보다는 낮은 점수를 받았던 영화라고 하네요.

바이오하자드 게임 원작이라 하는데, 저는 그 게임을 직접 하진 않고 구경하던 사람이라ㅎㅎ

크게 흥미를 느끼진 못했네요ㅎ

하지만 카야가 주연을 맡았기에, 저는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배경을 먼저 설명하자면, 라쿤시티는 엄브렐라 코퍼레이션에서 갑자기 철수한 도시로

암암리에 그 곳에서 수 많은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영화는 초반에 1980년대 라쿤시티 고아원으로 시작합니다. 클레어(카야 스코델라리오)와 크리스(로비 아멜) 남매는 그 고아원에서 살고 있었죠. 자는 중에 귀신으로 착각할 만한 아이(리사)가 찾아와 말을 겁니다. (후반부에 나오겠지만 아마 이때부터 친구가 된 듯) 어느 날, 엄브렐라 코퍼레이션의 직원이자 고아원을 관리하는 윌리엄 버킨 박사(닐 맥도프)가 실험에 참여시키도록 하자 고아원을 탈출합니다. 영화 초반에는 고아원에 오빠를 버리고 간 이유가 나오진 않고 오해한 채로 크리스는 경찰이 되었습니다. (버킨 박사 밑에서)

1998년이 되어서, 클레어는 엄브렐라의 음모론을 듣게 되고 히치하이킹으로 라쿤시티에 돌아오게 됩니다. 가는 중에 트럭 운전사가 길 한복판의 여자를 치게 되고 클레어와 운전사가 실랑이하는 사이 여자는 사라집니다.(좀비가 되어서...) 추가로 강아지가 그 여자의 피를 핥는 순간 위기가 시작되죠ㅜㅜ

라쿤시티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모두 감염되어서 이상합니다. 탈모 증상이나 피눈물을 흘리고 있죠. 그런데 라쿤시티 경찰들은 멀쩡합니다.(아마 엄브렐라에서 경찰들에게 비타민이랍시고 약물을 주입한 것으로 판단) 마을 내에 경보음이 울리자 마을 사람들이 점차 변해갑니다.

스펜서 자택에서 시체가 나왔다기에 경찰서에서 먼저 조사 나간 팀이 연락이 불통되자, 알파 팀(크리스, 질, 리처드, 브레드, 엘버트)을 만들어서 헬기를 이용해 한 저택으로 가는데.. 그곳은 이미 좀비들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화려(?)한 액션 신이 조금 있었고 가슴이 철렁이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ㅎ(저는 쫄보거든요ㅎ)

스릴러 영화에서 스파이는 꼭 있어야겠죠? 알고 보니, 알파팀 멤버 중 엘버트(톰 호퍼)는 버킨의 바이러스를 훔치는 임무를 맡은 요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라쿤시티가 새벽 6시면 폭파가 되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어떤 이유로 폭파되는 지는 몰랐지만) 이를 안 엘버트는 마음만 조급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헬기 기사가 좀비 물림 사고로 헬기가 저택으로 추락하면서 스펜서 재택에 갇힌 요원들. 다행히도 클레어가 고아원과 연결된 비밀 통로로 알파팀을 구조하러 갑니다. (여기서 리사의 역할이 큼!) 

난투극을 펼치며 버킨 박사는 G 바이러스를 주입하게 되는데, 그러다 돌연변이 괴물이 됩니다. 생존자는 도망치기 위해 열차에 탑승하고 이를 막는 버킨 박사... 결말은 해피 엔딩이긴 했으나, 밀라 요보비치 액션신을 너무 기대했던 걸까요ㅎ

지옥으로 변해간 라쿤 시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인 관점으로 캐릭터 설정이 아쉬웠고 밀라 요보비치의 공백이 느껴졌습니다. 드라마도 아니고 액션도 아니고~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시즌 1을 정주행 하고, 바로 시즌2 정주행 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리뷰입니다!

10화 프랑스혁명 편 외에는 40분 이내여서 금방 몰아보기 할 수 있었습니다ㅎ

시즌 2는 여주인공인 에밀리의 비중은 살짝 줄고 주연들의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민디의 버스킹과 실비의 새로운 연인, 가브리엘-카미유-에밀리의 삼각관계 등

시즌1이 프랑스 조직 문화를 겪고 주인공 방식으로 헤쳐나가는 성장 드라마였다면!

시즌2는 에밀리가 프랑스 문화에 빠져들고 프랑스화 된 미국인?? 이 되었더란 생각이 드네요.

간략 줄거리

에밀리의 프랑스 여행기는 계속되는 가운데, 그녀는 다양한 남자와 프랑스식(?) 연애를 이어간다.

그리고 그녀의 실수로 사부아르의 오랜 고객에게 최후통첩을 받게 되어, 실비는 에밀리에게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한다.

(프랑스에서는 해고 통지를 받아도 서류 절차가 느려서 실질적으로는 회사를 더 다닌다는 문화 차이ㄷㄷ)

또한 가브리엘과 원나잇 했던 사실을 카미유가 알게 되고, 화가 난 카미유를 설득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과를 한다.

하지만 카미유는 프랑스어를 하며 거절했고 진실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에밀리는 이번을 계기로 프랑스어 수업을 열심히 듣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엘피(루시엔 라비스카운트).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그인데, 에밀리는 가브리엘이 신경 쓰이게 된다. 새로운 회사(제2의 사부아르)에서 영입 제안이 와서 그녀는 프랑스에 더 머물 수 있게 되었는데! 선택지가 2가지가 된 에밀리, 과연 그녀는 더 머무를까? 이건 시즌 3에서 밝혀질 예정.

새로 등장한 주요 인물

기존 시즌1 주요 인물들은 하단 링크를 누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루시엔 라비스 카운트

시즌2에서 여러 에밀리의 남자 친구 중 후반에 생긴 남자 친구, 엘피.

프랑스어 수업을 듣다가 본인과 동일한 처지인 영국 남자, 엘피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가브리엘에 대한 미련을 남긴 채) 브렉시트 관련 은행 업무로 프랑스에 잠깐 출장 온 엘피는 지루한 프랑스 생활에서 에밀리를 만나 즐기게 된다.

시즌1 시청자 반응

시즌1과 시즌2에서 미묘하게 다르게 느껴진 건, 프랑스 회사의 경영 방식이 좀 더 디테일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알아보니, 시즌1 공개 후 비평가들로부터 프랑스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선이 대부분이었기에, 이 부분은 피할 수 없었네요. 오전이 다 갈 때까지 사무실에 나타나지 않고 충성심과는 원체 거리가 멀고 게으른 느낌으로 묘사했기에, 비판은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국가로 출장 가는데, 프랑스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여주인공에 대한 불쾌감을 표했다고 하니, 일리가 있는 말들이더라고요. 시즌 3은 이 부분이 더 반영돼서 더욱 재미있고 사실적인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즌3은 언제?

제가 제작자는 아니지만ㅋㅋ 시즌1, 2가 12월 말에 방영되었으니, 시즌3도 올해 12월에 상영할 거라 기대합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하우스 오브 구찌

(House of Gucci, 2022)

개요 스릴러, 드라마, 범죄 | 미국 | 158분 | 2022.01.12 개봉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등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흥행 현재 예매율 6위

**영화 한줄평**

한 여자의 야망에 의해 무너진 구찌 가문. 배우들의 연기가 다 했다.

<하우스 오브 구찌> 예고편 먼저 보여드립니다!

※스포 주의※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습니다.

레이디 가가가 주연이기에 기대가 없진 않았어요!

이 영화는 <구찌 회장(마우리치오) 사망 사건>이 배경이며,

한 여자의 야망으로 구찌 가문의 몰락하게 된 계기를 보여 줍니다.

영화는 마우리치오와 파트리치아의 처음 만나게 된 순간부터 시작되는데,

19금 장면도 있으니^^ 해당 영화가 국내에서 15세 관람가라는 게 놀라웠습니다^^

영화 간략 줄거리

간략하게 영화 스토리를 읊어보자면,

마우리치오와 파트리치아는 한 파티에서 첫 만남을 계기로 결혼까지 하며

한동안은 행복한 가정을 유지했지만, 파트리치아의 회사 경영에 대한 야망으로 구찌 가문이 몰락하게 됩니다.

그녀는 모든 사업에 관여하며 마우리치오를 간섭하게 되었고 그녀의 집착과 의부증으로 이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몰락하던 구찌를 자신이 되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전 남편이 다른 여자와 재혼한다는 소식을 들리자, 아는 지인에게 청부 살인을 의뢰했고

이  사실이 마우리치오의 사망 후 2년 뒤에 밝혀집니다.

등장인물과 실존 인물 소개

파트리치아(레이디 가가)와 마우리치오(아담 드라이버)

파울로 구찌(자레드 레토)

구찌 브랜드 내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제품 라인을 만드려다가

아버지 '알도 구찌'가 알게 되어 해고를 당하고 그 이후 아버지와의 소송을 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채무와 간 질환에 시달리다가 95년에 사망했다고 하네요.

자레드 레토, 다들 아시죠?? 맞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았던 배우!

상기 이미지의 인물들이 모두 동일 인물입니다ㅎㅎ

로돌포 구찌(제레미 아이언스) / 구찌오 구찌의 막내 아들

마우리치오의 아버지인 로돌포 구찌는, 처음부터 가업에 뛰어들지 않고 영화배우로 시작하였으나

잘 되지 않아, 생업을 위해 가업에 복귀합니다.

그는 자신의 집에서 일찍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집에서 혼자 영화를 자주 봤었다고 하네요.

알도 구찌(알 파치노)/ 구찌오 구찌의 첫째 아들

그는 20살에 바로 가업에 뛰어들며 파올로 구찌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일을 즐겼으며 사업가적 기질이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패션에 미국인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뉴욕을 시작으로 구찌가 진출했다고 하네요!

알도 구찌는 30년 넘게 구찌를 키운 장본인이라 합니다.

하지만, 그는 아들의 소송으로 80세의 나이에 감옥에 가게 되죠.. (탈세 혐의)

TMI로

파트리치아는 놀랍게도 2013년, 18년 후 출소하게 됩니다. 그녀는 당당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하여 과거의 자신의 행동과 교도소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도소 안에서 그녀는 호화로운 감방 생활을 했다고 하네요.

그녀가 반성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여전히 본인을 '파트리치아 레지아니 구찌'라고 설명합니다.

그 시대 인물들의 패션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하우스 오브 구찌>였습니다.

작년 12월에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가 공개되었는데, 이제야 시즌 1을 보네요ㅎ

어서 빨리 간략 줄거리와 등장인물, 실제 배우 인스타그램 링크 올리겠습니다.

간략 줄거리

미국 시카고 길버트 그룹에 근무 중인 여자 주인공, 에밀리 쿠퍼(릴리 콜린스).

상사의 갑작스런 임신으로 프랑스 파리로 1년 동안 발령된다. 그곳은 길버트 그룹이 인수한 '사부아르' 마케팅 회사.

프랑스어는 못하지만 파리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기쁨에 취했다.

하지만, 도착한 그곳은 프랑스식 조직문화로 전형적인 미국인인 에밀리를 은근하게 따돌린다.

동료들과도 의사소통이 힘든 현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는 도중 시카고에 있는 남자 친구에게서 장거리 연애는 힘들 것 같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렇게 결별하면서 한 층 더 성장한 에밀리.

한 편, 프랑스 친구들을 사귀면서 그녀는 프랑스 문화를 배우게 되고 다양한 남자친구도 만나게 된다.

개인적으로 '어글리 베티'가 생각난 작품이었습니다.

외모 얘기는 안나오지만, 직장 내 은근 따돌림 속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매력으로 헤쳐나가는 여주인공.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던 작품이라 소개해드려요!

등장인물(관계) & 인스타그램

릴리 콜린스(에밀리 쿠퍼 역)

미국 성장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 본인의 장점을 승화시켜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연애와 다르게, 프랑스에서 다양한 남자들을 만나게 된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ilyjcollins/

필립핀 르로이 뷔라우 (사부아르 대표 실비 역)

에밀리의 사부아르 직장 상사. 미국 본사에서 인수해서 그런지, 에밀리의 마케팅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다, 그녀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달까. 하지만 에밀리와 계속 부딪히고 도와주는 그녀를 보면서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인스타그램 X

루카스 브라보 (가브리엘 역)

에밀리가 사는 숙소 아래에 사는 남자. 에밀리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도움을 주고, 이에 에밀리는 그에게 키스를 해버리는데, 알고 보니 여자 친구가 있던 남자였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ucasnbravo/

애슐리 박(민디 첸 역)

무료한 에밀리의 프랑스 생활에서 구원해준 첫 번째 친구. 두 아이를 케어하는 내니로 등장하지만, 알고보니 중국 부자였다. 노래와 춤인 장기로, 그녀의 꿈을 펼쳐 나간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shleyparklady/

카미유 라자트(카미유 역)

프랑스에서 사귄 두 번째 친구. 에밀리가 꽃집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나 도와주었다. 하지만 에밀리에게 걸림돌이가 있었으니, 그녀의 남자 친구가 가브라엘이라는 것.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millerazat/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미국 드라마입니다.

왜 이제 봤는지 의문이지만ㅋㅋ 오랜만에 미국 드라마 추천드려요!

국내 넷플릭스 탑10 안에 있어서 한번 시청했더니, 정주행 했습니다ㅎㅎ

매 화마다 시간도 1시간 이내라 적당해서 빨리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시즌2 달려보려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요새 핫하죠! 핫클립! 핫바디! 핫 피플!

넷플릭스 웹 예능으로 추천하는 <솔로지옥> 최종 후기입니다.

SNS나 블로그로 많이 접하면서, '과연 해외 넷플릭스 웹 예능 <투핫>보다 재미있고 자극적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역시나 연예 세포를 깨우는 장면들이 많아, 마음이 선덕선덕 했습니다.

<투핫>에 비해 플라토닉(?) 사랑 같은 느낌이었지만, 그들의 진정성이 보이고 사랑에 빠진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공감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또한 출연진들의 비주얼과 분위기 있는 배경도 한 몫하면서, '짝 천상계 버전'이라고도 하네요ㅋㅋ

그래서! 8화까지 정주행 하면서, 궁금할 만한 정보들 모아보았습니다!

출연진 최종 커플 그리고 그들의 직업

스포일러 확실하게 합니다!

신지연 ♥ 문세훈

안예원 ♥ 김준식

강소연 ♥ 오진택

송지아 ♥ 김현중

영상에서 소개한 순서대로 최종 커플을 소개합니다.

1. 신지연 ♥ 문세훈

2명의 여자들(김수민, 성민지)에게 대시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마음이 가는 곳을 택한 문세훈.

그리고 지옥도에서의 경험들이 힘들었던 신지연.

문세훈의 순애보적 사랑과 외유내강적인 면모를 보게 된 장면입니다 (7,8화)

인간관계 속에서 휘몰아치는 감정 소모에 의해 힘들었던 그녀의 마음을 그가 헤아려주니, 마음을 열지 않을 여자들이 있을까요?

문세훈 (95년생, 와인 다이닝 레스토랑 대표)

신지연 (97년생, 토론토대학교 뇌신경 생명공학과 학생)

2. 안예원 ♥ 김준식

이 커플의 비중은 매우 적은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분위기 메이커 안예원, 그리고 군인 느낌(?)의 김준식. 일편단심의 그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같이 있을 때, 비주얼의 합이 잘 어울렸던 커플인 것 같아요.

김준식 (94년생, 식품 스타트업 경영)

안예원 (95년생, 필라테스 강사, 모델)

3. 강소연 ♥ 오진택

건강 미가 넘쳐나는 커플ㅎㅎ

천 국도를 무려 3번 이상 함께 갔던 것 같네요ㅎㅎ 무엇보다 가장 어른답다고 느껴졌던 게ㅎㅎ 합방 취침ㅎㅎ 워후! 으른의 연애~

가장 심장이 쿵쾅 거렸던 순간이었습니다.ㅎㅎ

실제 커플인 것 같다는 증거들이 나오는 가운데, 서로의 SNS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언젠간 보고 싶네요!

오진택 (92년생, 테일러 샵 대표)

강소연 (88년생, 복싱 짐 대표)

4. 송지아 ♥ 김현중

무려 3명의 남자들에게 대시받은 송지아, 그리고 강아지 김현중.

송지아는 지옥도 초반부터 인연을 쌓아왔기에, 중간에 이상형 비주얼인 차현승의 적극적인 대시에도 나만 바라봐주는 강아지, 김현중을 택했습니다.

강소연 (88년생, 모델, 헬스 트레이너)

송지아 (97년생, 유튜버, 모델)

그 외 출연진

최시훈 (92년생, 웹 드라마 배우, 의류 브랜드 대표)

차현승 (91년생, 댄서, 유튜버)

김수민 (98년생, 모델)

성민지 (97년생, 뷰티 모델)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최시훈의 '호스트바 선수 출신' 루머 (해명됨)와 남자 출연자들의 피부색 논란이 해외에서 논란으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역시 국가마다 남녀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마지막으로 출연진 인스타그램 하나하나씩 끌어왔습니다. 아래 링크 확인하세요!

출연진 인스타그램

여자

신지연 https://www.instagram.com/jiiiyeonie_/

(신지연의 경우, 22.01.09 기준 인스타 폐쇄됨)

안예원 https://www.instagram.com/yeah.w__/

강소연 https://www.instagram.com/kangsoyeon__/

송지아 https://www.instagram.com/dear.zia/

김수민 https://www.instagram.com/sumesume_/

성민지 https://www.instagram.com/im_min.vely/

남자

문세훈 https://www.instagram.com/moonofsh/

김준식 https://www.instagram.com/juncore_/

오진택 https://www.instagram.com/timelessbruno/

김현중 https://www.instagram.com/__1126.1/

최시훈 https://www.instagram.com/choi_hun2/

차현승 https://www.instagram.com/502bright/

해피 뉴 이어

(A YEAR-END MEDLEY, 2021)

개요멜로/로맨스, 드라마 | 한국 | 138분 | 2021.12.29 개봉

감독 곽재용

출연 한지민(소진), 이동욱(용진), 강하늘(재용) 등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흥행 현재 예매율 3위

**영화 한줄평**

전형적인 옴니버스 로맨스. 소소한 재미와 예측 가능한 멜로

21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해피 뉴 이어> 관람 후기입니다:)

옴니버스 로맨스 형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연말에 연인과 소소한 데이트로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해당 영화는 티빙에서 동시에 공개되었어요!

우연히도 저는 12월 31일에 보게 되었고, 날짜를 잘 맞췄다 생각했습니다ㅎㅎ

한 해를 돌아보는데 다양한 형태의 로맨스를 보게 되니, 주변 지인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올해는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그만큼 고마웠던 사람들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ㅎㅎ

호텔 엠로스를 중심으로 14명의 배우들이 옴니버스 로맨스 스토리를 풀어냅니다.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진안, 이규형)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인물 간 관계가 있고 각자의 스토리로 풀어내기에, 영화가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상영 시간이 짧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주얼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ㅎㅎ

영화에서 소개하는 로맨스의 형태는 크게 7가지예요!

1) 삼각관계, 2) 사내 연애, 3) 비대면(?), 4) 황혼, 5) 브로맨스, 6) 첫사랑, 7) 짝사랑

저는 '황혼 로맨스'가 가장 애틋하게 느껴졌습니다.

 40년이 지난 어느 날, 첫사랑을 만나 옛 추억에 빠져듭니다.

과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다시 첫사랑과의 사랑...이라..

각자의 가정도 있었기에, 가장 어려운 연애의 형태가 아닐까 싶어요

모든 로맨스가 해피 엔딩이어서 그런지,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ㅎㅎ

뻔한 스토리도 일부 있지만, 연인 또는 가족들과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네요!

영화 매 장면마다 코미디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ㅎㅎ

해당 영화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고요의 바다

(The silent sea, 2021)

개요 미스터리 시리즈, SF 시리즈, 한국 드라마 | 한국 | 시즌1 8화 | 2021.12.24 공개

연출 최향용

극본 박은교

출연 공유, 배두나, 이준, 김선영, 이무생 外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흥행 현재 대한민국에서 콘텐츠 순위 1위 [2021.12.28]

**한줄평**

미스터리 요소가 발견되면서 발생하는 긴장감의 연속으로, 앉은자리에서 다 본 드라마

현재 절찬 스트리밍 중인 <고요의 바다>는,

2075년 대가뭄으로 인해 바다와 강이 말라버린 지구.

그리고 특수임무를 수행하고자 달로 떠나는 대원들의 이야기입니다.

물의 고갈로, 많은 어린이들이 사망하거나 병에 걸립니다. 정말 위급한 상태죠..

그리고 이 아이들은 수영을 한 경험이 없습니다. 정말로 수영은, 이상적인 존재입니다.

안타깝지만 물을 공급받기 위해선 등급으로 나뉘어서 공급받는, 평등하지 못한 사회를 그려냅니다.

(사뭇 현대 사회에서 필수 자원인 물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다른 넷플릭스 드라마 <승리호> 이후 우주 소재로 했기에, 반가우면서도 우주의 현실적인 면을 그려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미스터리 요소들을 하나씩 풀어내는 흥미로웠습니다.

달이라는 공간이어서 그런지 정말 '고요'하고 '적막'합니다ㅎㅎ

달에 위치한 발해 기지에서 샘플(캡슐)을 안전하게 회수하라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최국장(미션 최종 보스)은 정작 어떤 샘플인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여기서 송지안 박사(배두나 역, 이하 송박사)는 강한 의구심을 품고,

과학자로서 발해 기지에서 발생된 기이한 현상을 풀기 위해 독자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로 인해 과거 발해 기지에서 어떤 연구가 이루어졌는지 알게 되죠.

미스터리한 가운데, 도킹 접합부의 문제로 우주선이 붕괴되었습니다.

미션을 시작하기도 전에 대원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갑니다.

그래서 탐사 대장인 한윤재(공유 역, 이하 한 대장)가 부하 직원들을 통솔하면서

불안감에 휩싸이지 않도록 미션 임무를 목표로 움직입니다.

군인 출신이기에 철저히 명령에 충실한 인물로 그려집니다.

임무 수행 중 생각지 못했던 변수가 발생하고

이에 한 대장은 송 박사에게 샘플 관련하여 연구 조사를 지시합니다.

결국 송 박사는 과거 발해 기지에서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알아내고

한국 우주 항공국에서 이 샘플의 존재를 설명하지 않았는지 규명해냅니다.

그래서 지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안타깝게도 많은 희생이 발생하며 열린 결말로 끝납니다.

시즌 1이기에, 시즌 2가 기다려지네요!

개인적으로는 1~2화까지는 진부한 면도 있었으나,

 SF 드라마답게 미스터리 요소들이 나오면서부터는 긴장감과 흥미로운 장면도 많았습니다.

중간의 인물간의 섬세한 감정선이 느껴지고

스파이도 있으니! 긴장감이 없을 수가!ㅎㅎ

아 그리고 관련해서 조사하다 보니, 배우 정우성이 이번 드라마의 제작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출연은 안 했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을 링크하면서 해당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ㅁ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 공식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6rn-TRf1p6s&list=PLL1qZqiuec_THCw3H3FM-O_DmwP48LZXk&index=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