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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라쿤 시티

(Resident Evil: Welcome to Raccoon City, 2022)

개요 액션, 공포 | 독일, 캐나다, 미국 | 107분 | 2022.01.19 개봉

감독 요하네스 로버츠

출연 카야 스코델라리오, 해나 존-케이먼, 로비 아멜

등급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한줄평**

전 시리즈만큼 스릴 있는 액션신은 줄었다.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해본 분들에겐 추천.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동영상

거대 제약회사 '엄브렐러'가 철수한 후 폐허가 된 '라쿤시티'.어릴 적 끔찍한 사건을 겪고 고향을 떠났...

movie.naver.com

밀라 요보비치가 없는 레지던트 이블:라쿤시티 관람 후기 남깁니다.

이미 해외에서 먼저 소개가 되었고 기대치보다는 낮은 점수를 받았던 영화라고 하네요.

 

바이오하자드 게임 원작이라 하는데, 저는 그 게임을 직접 하진 않고 구경하던 사람이라ㅎㅎ

크게 흥미를 느끼진 못했네요ㅎ

하지만 카야가 주연을 맡았기에, 저는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배경을 먼저 설명하자면, 라쿤시티는 엄브렐라 코퍼레이션에서 갑자기 철수한 도시로

암암리에 그 곳에서 수 많은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영화는 초반에 1980년대 라쿤시티 고아원으로 시작합니다. 클레어(카야 스코델라리오)와 크리스(로비 아멜) 남매는 그 고아원에서 살고 있었죠. 자는 중에 귀신으로 착각할 만한 아이(리사)가 찾아와 말을 겁니다. (후반부에 나오겠지만 아마 이때부터 친구가 된 듯) 어느 날, 엄브렐라 코퍼레이션의 직원이자 고아원을 관리하는 윌리엄 버킨 박사(닐 맥도프)가 실험에 참여시키도록 하자 고아원을 탈출합니다. 영화 초반에는 고아원에 오빠를 버리고 간 이유가 나오진 않고 오해한 채로 크리스는 경찰이 되었습니다. (버킨 박사 밑에서)

1998년이 되어서, 클레어는 엄브렐라의 음모론을 듣게 되고 히치하이킹으로 라쿤시티에 돌아오게 됩니다. 가는 중에 트럭 운전사가 길 한복판의 여자를 치게 되고 클레어와 운전사가 실랑이하는 사이 여자는 사라집니다.(좀비가 되어서...) 추가로 강아지가 그 여자의 피를 핥는 순간 위기가 시작되죠ㅜㅜ

라쿤시티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모두 감염되어서 이상합니다. 탈모 증상이나 피눈물을 흘리고 있죠. 그런데 라쿤시티 경찰들은 멀쩡합니다.(아마 엄브렐라에서 경찰들에게 비타민이랍시고 약물을 주입한 것으로 판단) 마을 내에 경보음이 울리자 마을 사람들이 점차 변해갑니다.

스펜서 자택에서 시체가 나왔다기에 경찰서에서 먼저 조사 나간 팀이 연락이 불통되자, 알파 팀(크리스, 질, 리처드, 브레드, 엘버트)을 만들어서 헬기를 이용해 한 저택으로 가는데.. 그곳은 이미 좀비들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화려(?)한 액션 신이 조금 있었고 가슴이 철렁이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ㅎ(저는 쫄보거든요ㅎ)

스릴러 영화에서 스파이는 꼭 있어야겠죠? 알고 보니, 알파팀 멤버 중 엘버트(톰 호퍼)는 버킨의 바이러스를 훔치는 임무를 맡은 요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라쿤시티가 새벽 6시면 폭파가 되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어떤 이유로 폭파되는 지는 몰랐지만) 이를 안 엘버트는 마음만 조급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헬기 기사가 좀비 물림 사고로 헬기가 저택으로 추락하면서 스펜서 재택에 갇힌 요원들. 다행히도 클레어가 고아원과 연결된 비밀 통로로 알파팀을 구조하러 갑니다. (여기서 리사의 역할이 큼!) 

난투극을 펼치며 버킨 박사는 G 바이러스를 주입하게 되는데, 그러다 돌연변이 괴물이 됩니다. 생존자는 도망치기 위해 열차에 탑승하고 이를 막는 버킨 박사... 결말은 해피 엔딩이긴 했으나, 밀라 요보비치 액션신을 너무 기대했던 걸까요ㅎ

 

지옥으로 변해간 라쿤 시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인 관점으로 캐릭터 설정이 아쉬웠고 밀라 요보비치의 공백이 느껴졌습니다. 드라마도 아니고 액션도 아니고~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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