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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을 타고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매 회차마다 시청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드디어 어제 4화가 방송되었습니다.

 

12부작밖에 안돼서 그런지 매 회차마다 장면들을 놓치고 싶지 않더라고요.

 

혹시나 이제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1~2화 간략 스토리와 등장인물, 관계도에 관해 상세히 적힌 글을 볼 수 있으세요!

(제가 쓴 거지만요^^)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남자들> 1화 & 2화 후기_빨간 모자의 정체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안녕하세요 2050 세대의 시청률을 확 잡은 SBS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나들> 1, 2화 소개합니다. 총 12부작으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형사님의 실화 사건을 배경으로 작성되었던

animal-park.tistory.com

 

자, 1~2화 방송 후에도 그랬듯이

3~4화 간략 스토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4화: 여아 토막 살인범 추적 그리고 연쇄 살인의 시작

웨이브 오리지널 캡처본

범죄행동분석팀은 부경동 내연녀 토막살인범 장득호 면회하며, 토막 살인범에 대한 조사를 진행합니다. 송하영과 국영수 팀장은 그에게 사지 절단하는 이유와 그 심리를 이해하고자 과거 죄목들을 읊습니다. 하지만 그는 절단한 횟수가 잘못되었다며, '혀'를 절단한 사실이 적혀있지 않다는 언급을 하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 그리고 2000년 5월 창의동에서 토막 난 여아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그 아이는 이미 일주일 전에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과학수사대가 출동하였으나 시신 일부만 찾았기에, 기동수사대가 사건을 맡아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집니다. 이 사건을 알게 된 범죄행동분석팀 국영수 팀장은 허길표 기수 대장(김원해)에게 사건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캡처본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범죄 행동학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었기에,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김소진)는 국영수 팀장의 설득에도 수사 참여를 거절합니다. 이에 굴복하지 않은 범죄행동분석팀. 국영수의 인맥을 동원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신참인 통계 분석관 정우주(려운)와 관련 정보를 물색한다. 이때, 송하영은 내연녀 토막살인범 장득호를 다시 면회하며 시체 유기 이유와 그 심리에 대해 듣게 되는데..

웨이브 오리지널 캡처본

사건 28일이 지나도 범인을 갈피를 잡지 못하는 기동수사대. 그래서 범죄행동분석팀은 본인들의 추리만으로 범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여아 시신 중 등에 냉장고 선반 눌림 자국이 발견되는데, 이를 범죄행동분석팀은 해당 냉장고에 대한 정보를 찾아 나서서, 기동수사대 팀장에게 알려줍니다. 여러 소스를 제공했는 데다 기동수사대 인력이 부족하여, 비공개로 범죄행동분석팀이 함께 수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송하영의 프로파일링을 근거로 누락되었던 범인 리스트 자료들을 취합하여 범인의 은신처와 추가적인 여아의 시신 일부를 찾게 됩니다. 범인은 조현길은 여아 성추행 혐의로 2년 6개월을 복역하고 출소 2개월 만에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사건 발생 44일 경과되어 범인 조현길은 편의점에 들렸다가 기동수사대 팀에게 잡힙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캡처본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는 조현길을 조사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조현길은 아이의 몸값으로 200만 원을 받을 목적이었으나 아이가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기에 수면제를 먹이고 살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범죄행동분석팀은 그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조현길의 없는 손가락을 아이의 없어진 손가락과 연관 있는지에 대해 꼬리물기 질문을 시작합니다. 폭력이 아닌 범인의 주변 배경을 먼저 설명을 하며 조사를 시작하니 범인은 기동수사대팀에서의 조사와 다르게 술술 대답합니다. 그러다 송하영의 정곡을 찌르는 질문으로 당황하기 시작하죠.

웨이브 오리지널 캡처본

범인이 검거되었음에도 여자 아이의 사건인만큼 아픈 마음을 못 감춥니다. 그런데 여기서 새로운 사건이 시작됩니다.

국영수 팀장이 술에 취해 어떤 남자와 부딪히게 되는데 경찰 신분증을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범죄행동분석팀은 우연히 기동수사대팀과 식사를 같이 하게 되고 그곳에서 대성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이춘재 사건을 말하는 듯하네요)를 합니다.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일어나려는 찰나, 국영수 팀장은 본인의 경찰 신분증이 사라진 걸 알게 되고, 다시 신분증을 발급받기 위해 사진관에서 다시 사진을 찍습니다. 이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아까 부딪혔던 남자가 지하철 사진 촬영장에서 사진 촬영 후 신분증을 위조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에게 다가가 '경찰입니다. 밤길이 어두워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고 경찰을 사칭하며 여자를 안심시킵니다. 아마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5~6화가 진행될 것 같네요..

 

슬슬 범죄행동분석팀의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할 것 같아요!! 어떻게 다음 주 금요일 10시를 기다리나요ㅠㅠ

 

4화 비극 엔딩과 함께, 5화 예고편을 남기고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비극 엔딩] “안심하세요” 한준우, 경찰 사칭하며 섬뜩한 범죄의 시작

SBS 온에어/VOD/클립영상 즐기기!

programs.sbs.co.kr

 

 

[5회 예고] 김남길, 연속되는 동일 범행 수법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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