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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 말이네요

업무 병행하면서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강의를 수강하기까지 어언 4개월이 되었습니다.

(주말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단순하게 디자인을 배우고 싶다는 욕망 하나로, 제로베이스에서 짜준 TO-DO-LIST에 맞춰 강의를 수강했지만

과제가 벅차다 보니, 완성도가 낮아 강사님의 뼈저린 조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제를 성실하게 수행했다고 말할 수 없지만 강의는 열심히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물이 성에 안차지만 그만두지 않고 천천히 역량을 쌓아보려고 합니다.

왜냐면 제 꿈은 N잡러이니까용ㅎ 파이팅!

2기 수강생의 7월은 포트폴리오 강의 수강 기간이라던데, 저의 경우 신혼집 리모델링+이사까지 겹치니

도저히 포트폴리오에 집중할 시간이 안나더군요ㅠ

 

대신에, 7월은 추가된 강의를 들으면서 그나마 쌓았던 디자인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추가적으로 캐릭터 제작/ 일러스트 로고 제작, 그리고 다양한 기업의 디자인 실무 프로세스 강의를 들었습니다)

진짜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강의는 디자인 입문하기에 좋은 커리큘럼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요새 화두가 되고 있는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그에 맞춰서 캐릭터 제작 강의가 업로드되었더라고요.

스토리 있는 캐릭터 만드는 것이 핵심!

그리고 실무 프로세스 강의!

제가 화장품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프로세스를 아는 편에 속하는데

예전에 저와 협업했던 분이,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강의의 강사로 나오셔서 깜짝 놀랐네요!

 

화장품 브랜드 디자인 프로세스를 잘 설명해주셔서 디자인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ㅎ)

 

여담이지만 현업에서 화장품 디자인하시려면 창의력과 후가공 공정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업무가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 옆에서 보면... 이상과 현실의 싸움의 연속인 느낌이더라고요.

 

4월부터 현재, 7월까지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막연하게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은,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에 입문하는 분들에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디자인으로 구성된 것들이 생활 곳곳에 있었고

강의 수강 이후로 '광고 타이포그래피가 어쩌고~ 가이드 구성 배치가 좋네~'라는 식으로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걸 느꼈습니다.

불과 4개월 전까지만 해도 디자인의 ㄷ자만 알던 사람이요ㅎㅎ

 

그리고 저는 선불제로 강의를 수강했지만

바로 수강료를 내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는 강의인 것 같아요.

후불제로 수강 가능하며(선불제보다 가격이 높지만) 취업 이후에도 수강료를 내도 되는 시스템이어서

'그래픽 디자인으로 취업이 목표다!' 싶은 분들에겐 독하게 마음먹고 강의와 과제를 하다 보면

취업연계까지 해주는 제로베이스가, 적격이라 생각합니다!

제로베이스 slack 내용

여기에, 후불제를 신청한 인원이 무조건 강의를 다 들을 수 없고

3 strikes 제도로, 과제를 성실하게 수행한 인원만! 꾸준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선불제는 탈락 제도에서 적용 안됨)

 

그리고 한번 수강하면 강의는 평생 소장 가능하니, 이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들을 수 있는 강의는 찾기 어려울 것 같아요.

 

아! 제로베이스의 장점! 또 있습니다.

많은 수강생들을 챙겨주시는 매니저님들의 빠른 피드백도 받을 수 있고

강의 수강, 과제 독려까지 해주시기에 어려워도 좌절할 수가 없어요ㅎ

(매니저님, 4개월 동안 저에게 독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스쿨 강의, 4개월 수강 후기 끝!

 


이 글은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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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3주 차로 들어서면서 배열 툴을 이용해 보다 빠르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2주차때 했던 실습보다 빨리 끝난 느낌이 들더군요!

 

3주 차 첫 실습, 수화물 사이니지 그리기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글자를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우산의 경우, 반타원형을 그린 후 원 5개를 배치하여 Pathfinder 기능(빼기)을 이용하면 됩니다.

 

직접 와이파이 사이니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렌드 툴을 이용해 선의 개수를 정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실습으로는 도장, 바코드를 그대로 따라 그려보면서

2주 차에 했던 실습했던 것보다 다양한 방향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실습을 하면서 디자인 역량을 쌓는데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역시 일러스트레이터는 직접 그려보는 걸 추천드려요!

 

그다음은 타이포그래피 실습을 하면서, 가이드라인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일반 글 배열에서도, 가이드를 활용하기 전과 후의 결과물이 무척이나 다르더라고요!

 

가이드의 경우, 타이포그래피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패턴 또한 만들 수 있습니다.

[Ctrl+;] 단축키를 활용하여 가이드를 활성화하고 여기에 맞추어 복잡한 패턴까지 표현 가능합니다.

 

다음 실습으로 깃발과 시계를 만드면서 일러스트레이터를 하는데 툴을 손에 익히고

전보다 작업 속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어서 해당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강사 선생님의 실습 속도도 빠른 편이 아녀서 정지 없이 시청 가능하고

반복했던 툴 또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언급해주시니

저와 같이 초보 실습생들에겐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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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2주 차 강의 모두 수강 완료!

이번 주차부터 실습을 바로 진행하는데, 강사님과 함께 하니

결과물이 참 만족스럽다더라고요^^

 

 

이번 주 강의는 조색, 그라디언트, 타이포그래피 활용, 그리고 명함 배치까지 배웠습니다.

 

1주 차 때 배웠던 툴을 직접 적용해보고 나름 변형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조색 강의에서 RGB와 CMYK 차이점, 그리고 나만의 팔레트를 만들어가며 투명도 조정으로 디자인 느낌을 내보았습니다.

(실습 따라 하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갑자기 꺼지면서 캡처를 못했기에, 내용만 적어봅니다ㅜ)

 

그리고 다음 실습 강의는, 주소판과 번호판 만들기!

Path offset 기능을 활용하여 path 간격을 일정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shitf+ctrl+f 기능 설정 완료!

 

그리고 타 강의에서 배웠을 때 한참 헤맸었던 글자 툴.

Line을 offset 하고 그 위에 Type on a path 기능을 적용하였습니다.

 

저는 강사님의 예제와 달리, 한글을 적용하였습니다ㅎ

 

 

그리고 Grid 기능을 활용해서 명함 만들기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Grid 툴은 글자 배치 있어서 필수 기능이라는 것!

명함에 브랜드 네이밍 하고, 현재 직업과 미래에 하고 싶은 직업을 기입했습니다.

 

이 외에도 단풍잎 그리기(타이포 그래피 활용), 리플릿 표지 정규 격, 비규격 특징에 대해 알고

바로 실습에 적용하면서 디자인 역량이 향상된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상으로 2주 차 강의 완료 사진을 업로드하며, 해당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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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일러스트레이터 강의를 수강하였으나,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아 과제 제출과 스킬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과제할 때마다, '막막하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그래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지 못하고 있네요ㅠ)..

(과제받았을 때 내 모습)

그러다 SNS 광고를 통해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포털(HRD-Net)에서 내일 배움 카드로

'패스트캠퍼스 일러스트레이터 5주 완성 with 25개 실습'을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비지원으로 수강료의 10%만 자기 부담금으로 결제하며,

전체 진도율 80% 이상 달성한 경우(수료 완료) 100% 환급이 되니

이 강의 수강을 누가 마다하겠어요!

 

일러스트레이터 시작 화면...

 

슬랙(Slack)을 통해 해당 기수 수강 인원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스터디도 할 수 있더라고요!

캠퍼스 매니저가 공지사항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1주 차 강의가 3시간 40분가량되는데

배속 조절할 수 없고 매 강의가 5분~20분 사이다 보니, 집중력이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강의는, 순서대로 들을 수 있고 100% 수강되어야지만 다음 강의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잠겨있어요!)

무엇보다, 강사님께서 기본적인 내용에다가 꿀팁까지 전수해주셔서 실무에 활용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Transform Each (Ctrl+Shift+Alt+D) 기능은, 해당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1주차 강의 듣는 중

아이패드에 강의 틀어놓고 듀얼로 인강을 들으니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실습하면서 수업을 들으니까 강의를 볼 수 있는 모니터는 따로 있어야겠더라고요.

 한 모니터에서, 화면을 왔다 갔다 하기엔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점..(실습 강의의 단점을 꼽자면?)

하지만 그만큼 실력은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들으면서 끄적여본 실습 결과물 하나 투척하며, 이만 후기를 마무리해보겠습니다.

블렌드 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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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강의 후기 작성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또 이 이모티콘을 쓰게 될 줄야ㅋㅋ)

 6월은 웨딩 촬영과 업무, 잦은 병치레로 디자인 공부를 전보다 소홀했습니다ㅠㅠ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면서 느낀 건..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아프니까 디자인 공부, 업무도 미루게 되더라고요ㅜㅜ건강이 1순위예요 정말!

 

그래서 이번 달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공부 목표는,

'과제 못하더라도 최대한 강의는 다 듣고! 할 수 있는 과제는 해보자!'였습니다.

 

그리고 5월 말부터 강의가 추가적으로 업로드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오류 발생...

복구되기까지 이틀 정도 걸렸습니다ㅜ

 

이번 달까지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스쿨을 통해

BX, 패키지, 편집, 콘텐츠 디자인 모두 수강하면서

디자인은 어느 곳에서나 꼭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 포스팅과 내용이 겹치기에, 강의별로 짧은 후기를 남기자면,

BX 디자인: 브랜드 로고부터 방향성까지 고려해야 하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강의

그러다 보니, 완성된 결과물을 보면 가장 완성도가 높다!

패키지 디자인: 포장재가 없는 제품은 없다! 과일 봉지부터 전자 기기까지 브랜드 방향에 맞춰 디자인을 하니

흥미로웠고 향후 직업으로 생각해 보았다!

편집 디자인: 개인적으로 강사님의 성향이 나에게 가장 맞았다. 편집 디자인이 다른 디자인에 비해 간단해 보였으나

그렇지 않았다. 배치와 디자인 의도를 센스 있게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콘텐츠 디자인: 가장 힘들었던 강의... 그래서 그런지 과제도 힘들었다. 성향이 가장 안 맞았던 강의ㅎㅎ

 

 

이렇게 디자인 수업을 들은 이후로

쉽게 지나쳤던 광고, 브랜드 로고, 실내 공간 등 많은 것들을 눈여겨보게 되었답니다.

 

자, 후기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이번 달엔 디자인 공부를 많이 못했지만 6월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9주 차 : 패키지 디자인

가장 기대했던 패키지 디자인 강의!

화장품 업계에서 근무하다 보니, 포장재에 관심이 크기에 해당 강의는 정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무조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각 모니터에 강의 동영상과 포토샵 or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켜놓고 작업하니 집중력이 더욱 높아지더라고요!

winkle tool을 활용하여 일러스트 그림 느낌 나도록 해보기도 하고

 

주스 목업에 제가 그린 디자인을 얹혀서 과제 제출을 합니다ㅎㅎ

업무에 치여 제출하기 급급했던 과제의 결과.. ㄷㄷ

이제 와 보니, 미흡한 부분 수정해서 다시 공부해봐야 할 것 같네요ㅋㅋ

 

가상 브랜드를 설정해서 과제를 수행하는데

강사님께서 많은 무료 목업 사이트를 알려주셔서 좋은 이미지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었습니다. 

 

 

10~13주 차: 포트폴리오

벌써 제로베 에스 그래픽 디자인 스쿨 수강한 지 10주 차에 접어드니

포트폴리오 강의 기간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BX 강사님 강의 자료가 가장 깔끔하고 포토샵 꿀팁 많이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아직 포트폴리오를 만들지 못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가상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제작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몸이 힘들지만... 강의를 끝까지 듣게 해 주신 강사님

과제, 수강 인증샷

제로베이스 3개월 수강하면서

막연하게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다'에서, '디자인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디자인을 낱낱이 배울 수 있었고 멘토, 매니저님과 원활하게 대화가 가능하기에

제로베이스가 온라인 수업에서 허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과제가 넘쳐나기에, 회사를 다니는 분들에겐 버거울 수 있지만

결과물을 보면 나름 뿌듯하긴 합니다ㅎ

'이렇게 내가 내 미래에 투자하고 있구나~'라며 저 자신을 토닥여 봅니다ㅋㅋ

이상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스쿨 3개월 차 강의 수강 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


이 글은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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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벌써 2개월 차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수강 후기를 작성하는 날이 왔네요ㅎㅎ

시간이 정말 빨라요ㅎ

 

포스팅하는 김에 한 달 동안 어떤 강좌를 수강하였는지 살펴보았는데,

이번 달은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더라고요!

 

1개월 차 때 디자인 기초 툴 실습(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을 진행하면서

너무 기초 아닌가.. 실망 아닌 실망을 했었는데, 웬걸!

제가 자만했었습니다ㅜㅜ 막상 해당 강의에서 그 툴을 쓰려고 하니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ㅠ

이번 달은 '역시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는 걸 명심하게 되었고 기존 강의들을 복습하며 수강했네요.

 

저번 포스팅(1개월 차)을 하면서 단순하게 제로베이스 강좌를 소개했다면, 

이번 포스팅부터 주차별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5주 차 : 광고 디자인

본격적인 전공 강좌를 수강하면서 수업 내용도 구체적으로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과제가 많아졌습니다.

(아니, 과제를 매일 조금씩 해놔야지, 한꺼번에 하려 했다간... 후)

일과 병행하고 수업할 때 디자인 따라 하다 보니, 결국엔 과제를 제출하지 못했어요ㅠ (비겁한 변명이지만 ㅠㅠ)

그래도 끄적여봤던 과제를 보여드리자면...

 

SNS 광고를 보면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개선점을 생각해 볼 수 있던 과제였습니다.

예전에는 수많은 광고들을 무심코 지나쳤었다면, 이젠 광고나 콘텐츠 디자인을 한번 더 눈여겨보게 되더라고요.

강사님 예시와 제 과제물을 비교하니 너무 부끄러워서 블러 처리했습니다ㅋㅋ

해당 강좌는 강사님이 두 분이셔서 그런지 다양한 관점으로 광고 디자인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바로 광고 기획을 진행하는 게 아니라,

기존 광고 똑같이 그려보기부터 문제점&개선점 생각해보기, 그리고

상세하게는 누끼 따기, 황금 그리드나 배너 등 광고에 필요한 요소들을 알려주기에

보다 디자인적으로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5월까지 그래픽 디자인 스쿨에서 배운 강좌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

따라 하면 결과물은 나오지만 뭔가 흥미가 없이 하는 느낌? (지극히 개인 성향입니다ㅎ) 


5~6주 차 : 편집 디자인

편집 디자인 강좌는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스쿨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레퍼런스도 가장 많이 찾아본 수업입니다.

해당 수업 내용에 관심이 있었던뿐더러, 강사님께서 매 강의마다 격려와 같은 조언 해주셔서

힘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첫 번째 과제로, 저희 집 강아지를 모델로 해서ㅎㅎ 기본적으로 레이아웃 편집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실습하면서 다양한 레퍼런스 홈페이지를 소개도 해주셔서 예시들을 많이 참고할 수 있었어요.

정말 유익한 강좌였습니다. 이제와 봤을 땐, 제 성향에 맞는 강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색채학... 디자인에서 색채 감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편집 디자인에서만 색채에 대해 깊게 다룹니다!

주제에 맞는 사진에서 색을 빼와서 컬러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시니

저와 같이 색채를 구성하고 배치하는 방법을 모르는 비전공자들에겐 아주 꿀팁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브랜드 로고 따라 그려보기, 명함 제작에 필요한 레이아웃 구성 등에 대해 익히고

과제 완성하고 나니, 뿌듯함이 컸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고 '실력을 더 키워서 편집 디자이너로 성장해야겠다!'란 다짐까지 했으니까요ㅎ

아래는 제가 최종적으로 제출했던 과제입니다.

추가적으로 유튜브에서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3D 표현하는 방법을 봤어서

이를 적용해서 제출해보았습니다 (뿌듯)

 

최종 편집 디자인 과제로,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스쿨 홍보 포스터 만들기였습니다.

실습에서 배웠던 툴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짜내는 과제였는데 매니저님과 약속한 과제 제출 시간이 있어서

여기까지만 하고 마무리ㅎ.ㅎ

 

선불제로 해당 강좌를 진행하기에(탈락 제도 없음), 느슨한 것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마감 기한 늘려주시면서 제가 꼭 과제를 하면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리해주십니다.

이 점이, 다른 그래픽 디자인 강좌 사이트와는 또 다른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저님 응원에 힘 입어! 미뤘던 과제들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7~8주 차 : BX 디자인

광고 디자인 수업이 가장 어려운 수업인 줄 알았는데, 그에 버금가는 수업이 더 등장했습니다ㅋㅋ

광고디자인은 진짜.. 몸풀기였었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일성 있는 가상 브랜드 설정을 과제에 담아 브랜드 기획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도자기에 1도 관심 없었는데 BX 디자이너는 클라이언트가 요구한 사항을 반영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다양한 레퍼런스 조사와 의미를 담은 로고까지 창출해낸다는 것에 대해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BX가 브랜드 경험의 약자였고

브랜드 경험에 맞춰 디자인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감. 소통.. 정말 어려운 단어죠ㅠㅠ 이 고충을 매일 겪는 BX 디자이너님들, 존경합니다...

 

과제 주제에 맞게 '도자기' 형상을 직관적으로 하여 로고에도 입히고 엠블럼도 만들었는데

많은 연습이 필요해 보이더라고요. 로고가 전반적인 브랜드 분위기에 못 맞췄나? 란 느낌ㅋㅋ

더 열심히 작업해보아야겠습니다ㅎ

최종 목업 디자인까지만 하면! 과제는 끝!!

이번 BX 강의를 통해, 정말 많은 목업 사이트를 조사했고 적용해보았습니다.

뭔가 초보 디자이너가 0.5단계 성장한 느낌?ㅋㅋ 제발 디자인 능력치 올라라~


그래픽 디자인 강좌에 대해 2개월 동안 학습하면서

오랜만에 대학생이 된 느낌이 들었고 과제 싸움하면서 한층 성장한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인이 뭔지도 몰랐던 공대생이었던 제가,

스쳐 지나가는 광고나 다이어리, 포스터 등 다양한 디자인 영역에 대해 유심히 보게 되었고

디자이너들의 의도까지 생각해보는 것까지 생각하더라고요 :)

 

객관적인 데이터만 연구하다, 감각적인 부분까지 일깨우는 30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부턴 제가 제일 고대하던 패키지 강의 수업 듣는 중인데

일주일밖에 안돼서 아쉽더라고요ㅠ

그렇지만 그 일주일도 알차게 강의 듣고 꼭 내 기술로 흡수하기!

파이팅!

 

이상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스쿨 2개월 차 강의 수강 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


이 글은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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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만에 내 돈 내산으로 듣는 강의 후기를 올립니다ㅎ

 

직장인인 데가 비전공인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다 보니, 하루가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그리고 매일 강의, 매주 강의를 하니 컴퓨터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ㅜㅜ

하지만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저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을 하며 버티고 있습니다ㅎ

 

 

비전공임에도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스쿨 신청한 계기?

그래픽 디자인 스쿨 2기 간략 커리큘럼

어렸을 때부터 디자인을 언젠가 배워서 평생 그 감각을 잃고 싶지 않단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현업에서 근무하면서 여러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을 만났고 그들의 열정과 디자인 감각을 보면서 나 또한 그러고 싶다는 생각과 투잡을 하고자, 그래픽 디자인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ㅎㅎ

 

무엇보다 비전공인 제가, 디자인 기초부터 튼튼하게 실력을 쌓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현직에서 근무 중이기에, 공간 제약을 벗어나 인터넷 강의 위주로 알아보았어요. 제로베이스 외에도 그래픽 디자인 관련 인강들을 무척이나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로베이스 그래픽 디자인 스쿨을 택한 이유는, '커리큘럼과 부담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제로베이스만큼 그래픽 디자인 전공이 들을 수 있는 강의들을 커리큘럼으로 만든 곳은 없었습니다. 물론, 패키지 가격으로! 가장 좋은 가격이었어요! (저 커리큘럼에 있는 강의들을 하나씩 찾아서 들으면 연 최소 200만원은 깨지더라고요..ㅜㅜ) 그리고 선불제, 후불제 등 개인이 처한 상황에 맞춰서 지불할 수 있으니 아직 취업 준비생들에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겐 해당이 안 되지만, 선불제를 얼리버드로 수업을 들으면 10%씩이나 할인해준다는 게 좋았습니다^^)

 

혹시나 그래픽 디자인 스쿨 3기를 눈여겨보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납부 방법 3가지 보여드릴게요.

다양한 방법과 그에 맞는 혜택도 많으니, 신청 안 하고 있을 순 없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강의에 기대하는 바?

그래픽 디자인 스쿨에서 디자인 기초부터 실무 역량까지 쌓을 수 있는 스킬을 배우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고 이를 활용하여 투잡을 하는 것이 2차 목표입니다ㅎ

그리고 현업에서 근무하셨던 강사들이 많아서 실무에 쓰일 수 있는 스킬까지 알려주셔서 good!

1개월 동안 4명의 강사들의 강의를 들었는데, 대개 귀에 쏙쏙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그래서, 1개월 동안 배운 것은 무엇인가?

그래픽 디자인 스쿨 2기 To do list
과제 예시(아직은 부족한 일러스트 스킬ㅋㅋ)

현재까지 포토샵부터 일러스트 툴 다루는 방법과, 광고 디자인을 배웠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상세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저의 경우 GTQ 1급 자격증을 획득했기에, 나름 포토샵 툴을 다루는 스킬은 중급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겸손해질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ㅎ 실무에서 쓰이는 툴은 따로 있었고 그 효과를 만들기까지 많은 과정을 거치더라고요. 역시 디자인은 쉽지 않습니다ㅜㅜ 그리고 디자인은 레퍼런스가 기본이고 강사님들이 소개해주는 다양한 사이트에 접속해서 시각을 넓히는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공부하기 때문에 꾸준히 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slack 앱을 이용해서 2기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니 든든하고 은근 경쟁심 생깁니다ㅎㅎ 운영 또는 강의 질문은 그래픽 디자인 스쿨 관리 매니저께서 피드백해주시니, 담임 선생님이 생긴 기분이 듭니다ㅎ 그래픽 디자인 스쿨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매일 해야 하는 강의와 스킬 업할 수 있는 과제를 하면서 스킬 업도 할 수 있으니, 어제의 나보다 더욱 성장하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과제를 올리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 결과물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홀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획?

투잡이 목표이기에, 현업에서 기존에 하던 업무를 하면서 디자인 공부도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

 

나에게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길 바라며! 해당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글은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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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준비의 첫 걸음을 뗐습니다.. 방금

역시 많은 포스팅된 글들을 보았는데

실전만큼 깨닫을 수 있는 게 없네요.

 

 

접수 시간이 10시부터 인지라 네이버 시계에 맞춰서

대기타는데, 9시 59분 45초부터인가 접속하는데 255명이 대기타고 있다고ㅋㅋ

 

조급함이 밀려오다가 접속은 했으나ㅋㅋ

시험 볼 장소의 주소지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결제 방법을 카드 결제로 했더니 ISP가 안깔려 있어서

다운로드하는데 또 시간 할애하고ㅋㅋ


응시당시 멘탈 붕괴로 구구절절 말 많았지만,

 

<다음 응시자분들 위한 GTQ 시험 접수 포인트>

 

①. 접수는 네이버 시계 10시 59분 58초쯤 클릭할 것

(각 컴퓨터 사양마다 다르지만, 저의 경우 58초에 들어갔을 때 대기 타고 화면 바꼈어요)

 

②. 미리 시험장을 알아보았다면, 시험장의 주소 알아두기

서울특별시 > OO구 > OOO학원 또는 학교

이 순서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③. 카드 결제시 ISP 다운로드 수동설치 / 농협 또는 신한, 국민 등 제1금융 위주 카드 추천

저의 경우, 증권사 체크카드를 쓰는데 ISP결제 창에 없어서 당황ㅎㅎ

급하게 카카오뱅크 카드 입력해서 결제완료 했습니다^^

(ISP 비밀번호도 잊어버려서 다시 재발급 받았다는..ㅎㅎ)

 

④. 시험 응시료는 올해(22년)부터 32,000원! (인터넷 결제수수료 1,000원)

작년엔 29,000원이었는데 올해부터 올랐습니다ㅎ

 

⑤. 시험 시간은 랜덤! 시험 볼 컴퓨터가 랜덤이듯이!

 

⑥. 접수 완료되었다면, 해당 학원이나 학교에 GTQ 버전 확인하기!

20년, 21년, 22년마다 기능이 미묘한 차이가 있기에

시험 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해당 학원에 연락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GTQ 시험 일정은?

 

GTQ 1급을 향해! 모두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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