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 뉴 이어> 관람 후기

해피 뉴 이어

(A YEAR-END MEDLEY, 2021)

개요멜로/로맨스, 드라마 | 한국 | 138분 | 2021.12.29 개봉

감독 곽재용

출연 한지민(소진), 이동욱(용진), 강하늘(재용) 등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흥행 현재 예매율 3위

 

**영화 한줄평**

전형적인 옴니버스 로맨스. 소소한 재미와 예측 가능한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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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해피 뉴 이어> 관람 후기입니다:)

옴니버스 로맨스 형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연말에 연인과 소소한 데이트로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해당 영화는 티빙에서 동시에 공개되었어요!

 

우연히도 저는 12월 31일에 보게 되었고, 날짜를 잘 맞췄다 생각했습니다ㅎㅎ

한 해를 돌아보는데 다양한 형태의 로맨스를 보게 되니, 주변 지인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올해는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그만큼 고마웠던 사람들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ㅎㅎ

 

호텔 엠로스를 중심으로 14명의 배우들이 옴니버스 로맨스 스토리를 풀어냅니다.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진안, 이규형)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인물 간 관계가 있고 각자의 스토리로 풀어내기에, 영화가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상영 시간이 짧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주얼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ㅎㅎ

영화에서 소개하는 로맨스의 형태는 크게 7가지예요!

1) 삼각관계, 2) 사내 연애, 3) 비대면(?), 4) 황혼, 5) 브로맨스, 6) 첫사랑, 7) 짝사랑

 

저는 '황혼 로맨스'가 가장 애틋하게 느껴졌습니다.

 40년이 지난 어느 날, 첫사랑을 만나 옛 추억에 빠져듭니다.

과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다시 첫사랑과의 사랑...이라..

각자의 가정도 있었기에, 가장 어려운 연애의 형태가 아닐까 싶어요

 

모든 로맨스가 해피 엔딩이어서 그런지,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ㅎㅎ

뻔한 스토리도 일부 있지만, 연인 또는 가족들과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네요!

영화 매 장면마다 코미디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ㅎㅎ

 

해당 영화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