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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플로우 사진

BMW, CES 2022에서 iX플로우 선보여

BMW는 CES 2022에서 iX 플로우를 선보였습니다.

iX플로우는 BMW iX(순수 전기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브 차량(SAV))에 전자잉크 기술을 적용한 차량입니다.

 

차량의 윤곽에 맞춰 정밀하게 재단된 래핑에는 특수 안료를 함유한 수백만 개의 마이크로캡슐이 들어 있어서, 사용자가 색상 변경을 선택하면 전기장에 의한 자극이 일어나면서 안료가 캡슐 표면에 모이고 자동차 외장이 원하는 색으로 변화하는 원리입니다.

iX 플로우에 구현된 전자잉크 기술은 변경한 색상을 계속 유지하는데 전기가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색상에 따른 열에너지 흡수율의 차이로 차량의 열효율을 상승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돼 에너지 효율적이라고 하네요. 

 

미래에는 자동차도 패션처럼 다양한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해당 기술이 적용된 BMW 차, 한번 타보고 싶네요ㅎㅎ 

 

BMW에서 소개한 영상을 링크로 걸어두고! 해당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영상으로 화려하게 변하는 BMW 차량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BMW iX Flow E 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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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로고

매년 개최되는 최대 규모 가전 제품 박람회인 CES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놀라운 기술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계획된 기간은 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나쁜 코로나!) 현재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확산 속도가 매우 높다고 하네요ㅜ 국내외 모두 코로나 조심입니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SK, 두산, 포스코, 현대 등을 비롯해 스타트업까지 총 175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전체 참관 기업은 2,200여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스페이스 테크, 푸드 테크, NTF(대체 불가능 토큰) 카테고리가 처음으로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기술들이 전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CES2022의 관전포인트는 어떤 기술이 있을까요?

 

  •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마트 홈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이에 이번 CES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대거 선보이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의 소품으로써의 역할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동일 성능이면 디자인 요소가 큰 제품을 구매하는 트렌드가 확장되고 있죠.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LG전자는 'LG 씽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국내 기업 외에도 소니, 아프, 모엔, 콜러 등이 스마트홈 최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스마트시티 기술에는 코닝, 그린셀, 쿼너지 등이 대표적입니다.

 

  • 오토모티브, 로봇

CTA에 따르면 이번 CES 전시회는 오토모티브 전시장이 20년때보다 12% 확장됐습니다. 그 만큼 오토모티브가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대표적으로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로보틱스 기술을 이번에 공개하며 그로 인해 가져올 미래 변화상을 제시했습니다. 현대차는 모든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모빌리티 오브 띵스(MoT)'와 생태계 실현을 위한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Plug & Drive) 모듈'을 CES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번 CES에 처음 참관하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율 운항을 지원하는 해양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 디지털 헬스

이번 CES에서는 그동안 팬데믹으로 건강관리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디지털 헬스 관련 업체 100여개가 참가하며 원격 의료, 웨어러블 기술 등 최신 기술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헬스 케어 기업인 옵티브는, '비라완'을 전시하였는데 공기 중 코로나19를 즉각적으로 감지하는 휴대용 감지기 입니다.

  • 푸드 테크, 스페이스 테크

'디지털 식품' 또한 새롭게 주목되는 기술이 되었습니다. 자동화된 레스토랑, 과학을 접목한 농업 및 식품 생산 기술이 그 예가 되죠. 친환경적 음식 생산과 쓰레기 처리,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기술이 담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주탐사 기술을 소개하는 '스페이스 테크'에서는 스카이디오, 두산 등이 우주에서 활용되는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나사(NASA)와 계약을 맺고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물품을 운반하는 회사인 제로지(ZeroG)와 시에라스페이스 기업도 소개됩니다. 이러한 기술들로 점점 지구에서 벗어나 우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어가는 것 같아요.

 

  • 메타버스, NFT

이번 CES에서는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의료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산업 시장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하는 메타버스 기술도 주요 토픽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모든 기업이 메타버스 기술을 가지고 온 만큼 기대가 되는 기술이에요! 대표적으로 HTC, 에이스컴퓨터, 하이퍼비전, 레이저 등이 있습니다.

 

지난 해부터 떠오르는 기술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CES, 관전 기술 포인트 보시고 기업별 기술력도 확인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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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LG Global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에 깜짝 등장해서 격렬한 춤 퍼포먼스를 보여준 LG전자의 가상인간 '김래아'

 

지난 5일, LG전자는 CES 2022에서 김래아가 올해 가수 데뷔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가상인간)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쇼핑 호스트, 광고 모델, 인플루언서 등 연예와 엔터 분야로 가상 인간들이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국내외 활약하고 있는 가상인간은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일까요?

 

가상 인플루언서로 가장 먼저 성공을 이룬, '릴 미켈라'(2016년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브러드 개발).

미켈라는 브라질계 미국인으로 설정되었으며 뮤지션이자 광고 모델입니다. 그간 프라다, 디올 등의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싱글 앨범과 뮤직 비디오도 발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무려 311만 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그녀 외에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버츄얼 인플루언서는 브라질의 '루두 마갈루', 영국의 '슈두', 일본의 '이마', 중국의 '화즈빙', 태국의 '아일린' 등이 있습니다. 이들 역시 인기 스타 못지않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는 어떨까요? 대표 3인을 소개합니다!

신한 라이프 광고하면 떠오르는 그녀, '오로지'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 선보인 로지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외모를 소유한 가상인간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버츄얼 인플루언서로, 서울 강남구 태생이며 영원한 22세라고 합니다. (부럽)

 

로지의 인스타그램도 염탐(?)해보았는데요!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는 그녀입니다ㅎㅎ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돼요!

 

온마인드 수아. 다른 버츄얼 인플루언서 대비 많은 정보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외모를 소유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트와이스의 쯔위를 닮은 느낌이랄까요??

수아는 현재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셀럽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선보였던 김래아! 그녀는 LG전자에서 CES2021에서 제품을 소개하면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그녀 또한 영원한 23세로, 콘퍼런스에서 유창한 영어를 선보였다고 하네요! 그녀의 역량은 어디까지 펼쳐질는지~

'미래에서 온 아이'를 뜻하는 래아! 

그녀 역시 인스타그램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표 버츄얼 인플루언서를 소개해보았는데 크게 3가지의 특징이 있네요.

1)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소통

2) 인공지능이기에 가능한 성격 맞춤 의견 표출, 자유로움

3) 리스크가 없다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상인간에 집중 개발하는 데 가장 큰 이유일 것 같네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면서도 불미스러운 일로 광고나 활동이 중단될 염려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3차원(3D) 기술과 AI의 발전으로,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98년에 등장했던 사이버 가수 '아담'때와는 기술력이 많이 차이나죠ㄷㄷ

(※불쾌한 골짜기 : 인간과 닮을수록 사람들의 호감도가 높아지다가 일정 수준에 이르면 급격히 불쾌감을 느끼는 현상)

 

다만, 인공지능 기술력의 발전으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자리 이슈와 윤리적 문제

가상인간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실제 인간의 일자리에 대한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것과 가상 인간에 대한 성희롱과 욕설이 있을 수 있다는 건데요! 이 사항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가상 인간 시대가 들어서면서 활발히 개발이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 많은 버츄얼 인플루언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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